[최우수상-중학] 놀면서 뭐했니? 메타버스 X ChatGPT로 놀며...
2023.10.31 13:46:15
■ 출품자 : 인천 정각중학교 한지희 선생님
■ 사례 주제 : 놀면서 뭐했니? 메타버스 x ChatGPT로 놀며 배우는 Speaking & Writing
■ 사례 내용 요약 :
영어의 궁극적인 목적은 의사소통임에도 불구하고 학교 교육에서 영어로 말하고 쓰는 것에 대한 훈련이 빠져있는 경우가 많다. 학생들에게 진짜 필요한 영어를 가르치고 싶었다. 2022년, 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에 영어 말하기 훈련을 시켰다. 그리고 이 학생들이 2023년 올해 중학교 2학년이 되었다. 말하기보다 조금 더 정교한 의사소통 방식인 영어 글쓰기 훈련을 통해 작년에 가르쳤던 이 학생들의 영어 실력을 좀 더 업그레이드 시키고 싶은 욕심이 생겨 작년과 연계한 프로젝트를 기획하게 되었다.
이 프로젝트의 목적은 크게 세 가지이다. 첫째는 영어 학습은 노동이 아니라 놀이와 같아야 한다는 것이다. 어려운 단어와 문법을 기계처럼 외우면서 억지로 머릿속에 집어넣는 것은 노동이지 학습이 아니다. 학생들이 공부를 놀이처럼 할 수 있도록 단계별로 프로젝트를 기획하였다. 때로는 혼자서, 때로는 같이 내 이야기와 내 주변의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영어로 할 수 있는 장치들을 각 단계에 마련하였다.
두 번째로, 영어 학습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야 한다. 국가의 미래를 이끌어갈 교육이 시대에 뒤처져서는 결코 안된다. 2022년에는 메타버스가, 2023년에는 ChatGPT가 에듀테크의 화두가 되었다. 최신 기술을 교육에 접목시켜 학생들이 효과적으로 영어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수업을 기획하였다.
마지막으로, 영어 학습의 궁극적 목적은 의사소통이 되어야 한다. 메타버스, ChatGPT 그리고 기타 온라인 도구를 이용하여 영어로 말하고 쓰는 것에 부담을 덜게 하였다. 영어로 의사소통하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실수는 창피한 것이 아니라 자연스러운 것이라는 것을 깨닫고 영어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하였다.
*본 자료는 출품자 선생님의 소중한 자료이므로 불법 사용을 제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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